데브포유

네이버에서 개발자들을 위한 글꼴을 만들었군요. 글꼴명: 나눔고딕코딩 URL: http://dev.naver.com/projects/nanumfont 제가 사용하는 에디터에 모두 적용했습니다.

동영상, 사진, 글등의 UCC가 요즘 트랜드를 확고히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동영상 시장은 날로 세력이 커지고 있구요. 대표적인게 유투브인데요. 기업의 가지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잘보지 않는 편인데 아이팟을 구입한 후부터는 시간날때마다 아이팟에 있는 유투브 기능을 이용해서 동영상을 보곤 합니다. 동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한주의 핫이슈가 무엇인지도 알 수 있구요. 특히 원더걸스의 "Nobody" 노래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의외로 많고 춤도 많이 따라하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유투브에 나오는 영상들은 TV 연애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것이 많더라구요. 이렇게 활동도 하지 않은 나라에서 원더걸스 노래가 인기가 있는 걸 보면 인터넷을 통한 UCC등의 동영상 컨텐츠가 큰 몫을 한것 같..

2년전 쯤 모 방송국에서 스위스 장인이 만든 태엽 손목시계를 만드는 과정을 보고 저두 가지고 싶다고 생각했더랬습니다. 태엽을 손으로 감아 마치 애완동물에게 밥을 주는 것 같은 기분 . . . TV에 나왔던 시계는 최소 몇천만원에서 몇억 까지 하더군요. 그림에 떡이죠. 그런데 중국에서 저가 태엽시계를 만들더군요.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깐 몇천원에서 몇만원 정도면 살수 있더라구요. 상품의 댓글을 보니 고장도 잘나고 반품도 많은것 같던데 그 제품은 아니고 같은 회사 제품을 가격이 저렴에서 구입했습니다. 요 며칠 사용하고 있는데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시간도 잘 맞고 대 만족입니다. 며칠에 한번씩 태엽을 감아주면되는데 저는 아침마다 밥을 주는 마음으로 감아주고 있습니다. 태엽시계라 약간 무직간 감이 있는데 저는 오..

S/W 개발을 하면서 정품 S/W를 사용한 기억이 거의 없더군요. 학창시절에는 돈이 없어서 . . . 간혹 사비로 백만원이 넘는 툴을 구매한 분도 본적이 있지만(부자이거나 진짜 정직하신분) 여건상 그렇지 못했죠. 1만원 주고 리눅스 CD 산것이 (10년전)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취업을 해서는 개발 툴을 회사에서 구입해 주지 않아 (소규모 업체는 대부분 그럴 듯) 본의 아니게 밥벌이를 불법으로 한샘이 되었구요. 아무튼 이제부터라도 필요한 S/W를 당당하게 구입해달라고 할 것이며 저 또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구입해서 사용할려고 합니다. 약간 불편해도 freeware도 좋은 S/W도 많으니 그쪽으로 활용해봐도 좋을것 같구요. 우리모두 정품 S/W를 사용하자구요. ^.^

그동안 웹에서 차트를 사용할 일이 있을 경우에 JFreeChart를 사용했었는데 FusionChart를 알게 된 후론 화려한 그래픽스에 FusionChart만 사용할 듯 싶습니다. 무료버전만 사용해도 왠만한 차트를 전부 표현할 수 있더군요. 유료버전은 신기에 가까울 정도 구요. 파워차트, 가젯 . . .등 동개발사의 제품도 훌륭하구요. 플래쉬기반이라 다루기 어려울줄 알았는데 사용법도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 사용된것도 FusoinChart 구요.

WebToB 웹서버도 캐쉬 기능을 사용하면 가끔 파일이 업데이트 되었는데도 반영이 안되고, 심지어는 지워도 자원을 요청하면 응답해 주죠. 이럴때 웹서버를 재구동하면 되지만 운영중인 서버라면 곤란하죠. 이럴때 아래 명령어를 사용하면 운영중일때도 캐쉬를 지울 수 있더군요. #WebToB 계정으로 접속 wsadmin 엔터 cr -a 엔터

독립영화 워낭소리가 요즘 핫 이슈중 하나인 듯 싶습니다. 이달 초만 해도 독립영화 사상 100만 관객을 넘을 수 있을까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3월도 안되어 100만을 넘었다더군요. IT 업계에 종사하는 저로써도 워낭소리의 저력을 본받아 메이저 업체의 S/W에 전혀 밀리지 않은 제품을 개발할 수도 있다는 희망을 품게 해주는 군요.

APUE하면 알 정도로 정말 유명한 책인 Advanced Programming in the UNIX® Environment 2nd 가 번역이 되었더군요. 1판은 예전에 모 대학교 교수님이 번역을 했었는데 번역이 잘 안되어 이해하기 힘들었다 라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구요. 아무튼 2판이 나온지도 꽤 되었는데 이제라도 번역서가 나와서 영어가 좀 약하신 분(저와 같은)들이나 유닉스 프로그래밍에 입문할려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닌가 합니다. 번역서는 가격이 원래 좀 착하기 마련인데 이 책은 가격이 좀 나가더군요. 책 쪽수가 좀되선지는 모르겠지만 . . . 대웅출판사구요. 아무튼 요즘같이 불황속에서도 살아 남을려면 공부공부 밖에 길이 없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