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의 팬으로써 큰 기대감을 같고 본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감독의 찐 팬이거나,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 덕후가 아니라면 관람 후에 멘붕을 경험하게 될 영화였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말할 수 없으나, 명확한 거는 그냥 호기심에 보면 무조건 실망하실 겁니다. 더욱이 애니메이션이라고 어린이들이 봤을 때는 더욱 더~~ 덕후 기질이 있는 성인이 봐야 제대로 작품을 음미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관람 후 집에 오는 길에 유튜브에 올라온 다양한 작품 해석을 듣고 나서 조금 이해가 될 정도였습니다. 남의 도움 없이 조금이나마 작품을 이해하려면, 최소한 2~3번은 봐야 되지 싶습니다. 음식으로 말하면 평양냉면 같고, 장난감으로 비교하자면 퍼즐 같은 영화였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OLED 젤다 에디션 젤다의 전설 - 왕눈을 해보기 위해서 6년 만에 닌텐도 스위치를 재구입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은 없지 않지만, 스위치 2가 언제 나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바로 구입~~~ 닌텐도 스위치 OLED 젤다 에디션으로 최종 구매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스플래툰3 에디션과 마리오 레드 에디션과 고민을 했는데, 젤다 때문에 스위치를 구매한 거라 젤다 에디션으로 픽. 양품으로 받아서 왕눈을 잠깐 플레이 해보았는데, 야숨에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당분간 왕눈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확실히 OLED 버전이 화질이 선명하고, 커서 몰입감이 더 좋더군요. (강추)
일정관리, 노트, 자료 정리용으로 Evernote를 사용하고 있다가, 올해부터 Notio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vetenote도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는 이보다 더 좋은 앱이 없을 것 같았는데, 막상 Notion을 사용해 보니 음.. 이게 최고. Notion을 사용하면서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인터넷에 접속이 되어야 사용할 수 있다는 접입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 작업하는 경우 특히 불편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Obsidian 앱을 알게 되었는데, 대박입니다. Notion과 다르게 인터넷을 올리거나, 기기간 동기화가 필요한 경우만 유료로 구입하면 되고, 하나의 기기에서 로컬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무료입니다. 마크다운 문법으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VSCode 처럼 다양한 플러그인을 설치해..
오늘 미용실에서 이발을 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사람의 머리카락은 계속 자라는 는 이유는 뭘까?" 사람도 동물 중에 하나인데, 고양이나, 개, 사자, 호랑이, 말 등 수많은 포유류를 보아도 털이 사람의 머리카락만큼 자라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아도 속 시원한 답변을 찾을 수 없네요. [ChatGPT 답변] 사람의 머리카락이 다른 동물의 털과 다르게 길게 자라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털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성장 주기: 머리카락은 성장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주기에는 세 가지 주요 단계가 있습니다. 성장 단계(Anagen Phase): 이 단계에서는 머리카락이 길게 자라는 시기입니다. ..
두 어달 전부터 갑자기 어렸을 적에 봤던, "신세기 사이버포뮬러"를 정주행하고 푹 빠져있습니다. 아스라다 GSX와 비전 아스라다를 구매했었죠. 우연히 아스라다를 호환 레고로 출시된 제품이 있어서 구매해서 조립해 보았습니다. (레고 정품에는 없는 모델) 사이버포뮬러 더블원에서 처음으로 등잔한 AFK-11를 레고로 구현한 제품입니다. 총 706 블록이며, 약 4~5시간 정도 조립하는데 소요되었네요. 이펙트 팬을 기믹할 수 있습니다. 운전석도 기믹이 되며, 핸들과 시트도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 있죠. [총평] 가격 대비 만듦새도 좋고, 블록을 조립하는 재미도 상당히 있습니다. 이 가격에 만들 수 있다니~~ 역시 중국 밖에는 할 수 없는 일 같습니다. 레고 정품이 있다면 구매했었겠지만, 호환 레고만 있어서 그 점..
생수로 삼다수를 구매해서 이제까지 마셔왔는데, 브리타 정수기 물도 좋다고 해서 브리다 정수기를 구매했습니다. 필터 1개로 한 달은 정수해서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번에 정수되는 용량이 생각보다 작기 때문에 3.5리터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물은 가득 채워도 정수가 다 되는 것이 아니라, 정수기 옆면에 있는 물방울 무늬까지만 한번에 정수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큰 걸로 골라야 합니다. 필터도 플라스틱이기 하지만 패트병보다는 덜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 같고, 생수 구입 비용도 최소한 1/3로 줄일 수 있어서 생활비에 어느 정도 보탬이 되겠네요. 다 쓴 필터는 9개부터 업체에 신청하면 수거래 간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세제로 닦아주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리타 마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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