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포유

전 SF와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데 우연히 알게된 아웃랜더란 영화가 재밌더군요. 네이버 평점은 극과극을 달리고 있더군요. ㅎㅎ 요즘 딱히 볼 영화가 없으신데 SF나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세요. 줄거리는 외계인(인간처럼 생겼음)이 지구에 불시착하는데 지구는 바이킹 시대더군요. 최첨단과 바이킹의 만남이라고나 할까요. 에어리언(괴물)이 등장해 싸운다는 내용인데 전체 줄거리는 SF 액션이다 보니 단순하나 내용이 참신해 볼만 하더군요.

역시 술은 나와 안 맞나 보다. 술을 적게 먹던 많이 먹던 속은 부글부글, 정신은 몽롱~~~ 신체 리듬이 깨진 느낌이랄까. . . 아침부터 회의하는데 집중이 하나도 안되넹~~

월요일부터 회식이네요. 회식 자리는 좋아라 하지만 문제는 술. 저와 같이 술이 체질적으로 받지 않은 사람들은 많이 마시면 이런 곤욕이 없죠. 잘마시는 분들은 이해 못하시겠지만. 가끔 이러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마시면 늘어" 하고 억지로 권하시는 분들. 물론 자죽 먹다 보면 늘기야 하지만 늘기까지 신체가 견뎌야 하는 스트레스며 알코을 분해하지 못하는 체질이 받는 고통은 고스란히 어떤 형태로는 병으로 찾아 오죠. 제 말이 아니라 TV에서 어느 의사분이 하신 말씀입니다. 즉 술먹고 얼굴 금방 빨깨진 분들에게 술권하는 것은 "이거 먹고 죽어라" 하는 거라나요. 저두 마찬가지지만 아직까지 우리들에게 부족한것은 다양성의 인정인것 같습니다. 얼마전 2PM의 재범인가 그친구 일도 그렇고. 혼혈을 차별한다던가. 백인은..

네이버나 다음등 대표 카페를 보면 회원 가입이 기본이고 글마다 등급이 있어 읽고 쓰는 권한을 관리를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로그인을 하고 카페에 들어가면 등급이 되지 않아 읽을 수 없는 글을 검색어를 입력한 후 검색 결과를 찾아서 들어가면 볼 수 있다는 거죠. 심지어는 그 글뿐 아니라 해당 게시판의 글 모두를 읽을 수 있습니다. 등급과 권한이 무참이 깨지는 결과죠. 카폐를 관리하는 관리자가 그렇게 설정해 놓았느지는 모르겠지만 누구를 위한 기능인지 의문이 들더군요. 등급이 낮은 회원보단 가입하지 않는 사람들을 더 배려하는 것인지. 아무튼 이상한 카폐 정책(기능)인것 같습니다. ^^

학자금 대출을 받으면서 이자가 생각보다 높단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은행에 빌린것보단 비싸지만 이자율이 6 ~7 %는 결코 낮은게 아니죠. 노동자일 경우 노동부 대출을 받으면 1 ~ 2%와 비교해 보면 많이 비싸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동부 대출을 모르고 학자금 대출을 받아 버려서 어쩔 수 없었지만 . . . 뭐 그래도 돈이 급하니깐 빌렸죠. 저는 직장이 었지만 집 형편이 어려워 대출은 받은 학생들도 많더군요. 근데 대출을 받자마자 이자를 내는것 어이가 없더군요. 저같이 돈을 버는 사람에겐 문제가 없지만 학생이 무슨 돈이 있다고. . .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더차에 앞으로 이자율을 낮추고 졸업전까진 국가에서 내주던지 내지 않는 방향으로 한다고 기사를 본것 같아 이제 제대로 돌아 가는구나 했습니다. 그..

Visual C++(MFC)로 주로 개발했던 3년전에는 제가 가장 많이 방문한 사이트가 데브피아였습니다.(www.devpia.com) 업무를 수행하는 플랫폼이 윈도우 -> 유닉스로 바뀌 면서부터 어느새 데브피아가 있는 지도 모를정도가 되 버렸네요. 며칠전 심심해서 다시 옛기억으로 들어가 봤는데 많이 바뀌었더군요. 역시 MS 개발툴과 이를 사용하는 개발자가 찾는 곳이 여전히 활발한 커뮤니티를 형성 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너무 바뀐 환경에 적응하려고 이리저리 사이트를 클릭해 보았는데요. 제눈에 뛴것이 있더군요. 바로 "DevTV-IT 지식방송" 이었습니다. 전문가 분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의로 하는 것을 제공하고 있더군요. 로그인도 하지 않고 볼수 있는걸 보면 무료인듯 . ㅎㅎㅎ 무료가 중요하잖아요. ㅋㅋ..

33회 대학가요제를 우연히 보았는데요. (집에 TV가 없어서) 좋은 곡들이 많이 나왔던데 전 그중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아프리칸 찰리"란 노래가 참 좋더군요. 대학가요제에서 째즈가 나온것도 이래적이구요. 아 이번엔 트로트도 나왔군요 ㅎㅎ. 대상을 수상한 노래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아프리칸 찰리"가 좋아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여러번 반복해서 보았네요. 요즘 저작권이 강화되서 제 블러그에 못 올리는점 이해해 주시구요.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으니 못 들어 보신 분들은 들어 보시길 . . .

일주일중 가장 즐거운 날이 금요일인것 같습니다. 쉬는 토요일, 일요일보다 쉴수 있는 토요일, 일요일을 생각하며 일하는 날이 더 즐겁더 군요. ㅎㅎ 더구나 오늘은 월급받는 날이기두 하구요. 오늘 들어온 월금이 채 3일도 못되어 다 빠져나가지만 ㅠㅠ 아무튼 오늘은 즐거움이 2배인 날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