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포유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삶아 주셨던 "마"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마트 갔다가 보이길래 구매를 했습니다. 자연산은 아니고 재배한 마 겠죠? 옛날 동화책에서도 "마"가 나오죠. 최근 몇 년 동안에는 뷔페에서 생으로 먹을 수 있게 놓여 있는 것을 맛본 게 전부입니다. 마는 생식으로 먹는 것보다는 삶아서 먹으면 더 풍미가 있거든요. 전 고구마보다 더 좋아했었습니다. 바다의 삼이 해삼이라면, 산속의 장어가 바로 마입니다. 냄비에 마 한 토막을 넣고 삶았습니다. 오렌지 1개와 마 그리고 크랜베리 쥬스 한잔으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건강식) 대표적인 마 효능 혈류 개선 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심혈관 질환 예방 혈당 수치 개선 면역력 증진 항염/소염 작용

2022년 1월 1일 부터 구입한 물건 중에 가격을 떠나 만족도가 높은 물건 TOP 3를 소개해 드립니다. 3 순위 - 로니카 BCS 은팔찌 새해를 맞이하면서 기분도 전환하고, 허전한 손목을 위해서 구입한 은팔찌 입니다. 구성품은 단출 합니다. (케이스나 파우치도 구성품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약 21cm 길이에 두께가 6mm이고, 무게감이 있습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시면 마감이 좋고, 착용감도 좋습니다. 단점이 한가지 있는데 , 주문할 때 길이를 조절해서 구매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제 손목에는 19cm ~ 20cm가 더 적당한 사이즈 같거든요. 2 순위 - Life Chair 집에서 편하게 쉬고 싶을때 사용하려고 구매한 무중력 의자 "Life Chair" 할인 할 때 구매할 수 있어서 ..

문서 몇 장을 출력해야 하는데, 집에 프린터가 없어서 PC방를 비롯해서 여러 방법을 검색해 본 결과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서 출력할 수 있다고 해서 오늘 방문해 보았습니다. 방문한 김에 1층에서 회원 가입도 하고, 회원증도 발급 받았습니다. 새 건물이라서 깨끗했고, 이용하기 편하게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니 시간 날 때 카페보다는 도서관에 와서 공부를 하는 게 더 안전하고 쾌적할 것 같습니다. 3층에 인터넷이 되는 PC가 마련이 되어 있는데, 모두 예약이 되어서 쉽게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직원분 께 문서 몇 장을 출력하고 싶다고 하니, 2층에 있는 복합기 옆 PC를 이용하는 게 더 낫다고 하셔서 2층으로 이동. 복합기 옆에 PC가 2대가 있었는데, 모두 인터넷이 되어서 쉽게 문서를 조회..

성남시에서 하남시로 이사 온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빠름) 성남시에 살 때부터 검단산을 알고 있었지만 딱히 갈 일이 없었는데, 하남 시민이 된 기념으로 이번에 시간을 내어 검단산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자전거로 "한국 애니메이션 고등학교"로 이동 했습니다. 이동거리는 짧은데 신호등이 많아서 약 45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학교 정문에 자전거를 파킹해 놓고, 등산에 앞서 맞은편에 있는 편의점에 들러서 물과 에너지바를 구매한 후에 등산로 초입으로 이동했습니다. 등산 루트는 "한국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 "현충탑" -> "약수터" -> "헬기장" -> "검단산 정상" 하산 루트는 "검단산 정상" -> "유길준 묘" -> "검단산 공영 주차장" -> "한국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등산로 초입에서 조금 올..

몇 개월 전에 유튜브를 통해서 "크랜베리 원액"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성 유튜버 분이 방광염 때문에 자주 고생하셨는데, 크랜베리 원액을 마신 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나이를 먹고, 커피와 술,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가끔은 비뇨기 개통이 불편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크랜베리 원액을 주문~~~ 원액이 병에 담겨져 있어서 깨지지 않도록 잘 포장이 되어서 발송해 주셨습니다. 저는 물과 크랜베리 원액을 약 2:8 비율을 섞어서 마셨습니다. 처음에 마셨을 때는 맛이 없어서 "몸에 좋은 약은 쓰다"을 주문을 걸로 마셨을 정도로 맛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 달 마셔보니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큰 거부감이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확실한 거는 소개해 준 유튜버 분 처..

오늘 경상남도 양산시에 일정이 있어서 어떻게 다녀와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결론은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제일 저렴하고 빨랐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할인석이 있는 항공권을 이용하니 왕복 6만 6천 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지하철로 김포공항까지, 김해공항에서 내려서 경전철과 지하철을 이용해서 양산시까지 도착했습니다. 집에 올 때는 역순으로~~~ 총 11시간 소요. 자동차로 갔으면 왕복 720km 정도인데, 운전을 했더라면 몇 배는 피곤했을 것 같네요. 먼 거리를 당일로 다녀올 일이 없었는데, 새삼 문명의 이기가 편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 S22, S22 플러스, S22 울트라. 갤럭시 S22는 디자인이나 기능적이나 노트죠. "갤럭시 S22 노트" 이렇게 제품명을 정했어도 좋았을 텐데, 아마도 함께 출시된 갤럭시 탭 시리즈와 네이밍을 일치시키기 위해서 울트라로 정한 것도 같습니다. ("갤럭시 탭s8 울트라"는 크기가 넘사벽) 하남 스타필드에서 10여분 이것저것 만져본 저의 첫인상 점수는 90점. 갤럭시 시리즈는 항상 뭔가 어색한 배젤 벨런스가 거슬렸는데, 갤럭시 S22/플러스는 상하좌우 모두 균형이 맞아서 좋았음. 울트라는 크고 각진 디자인이어서 상하가 조금 다른 거는 오히려 제 취향임. 딱 한 가지 아쉬운 게 AP로 "스냅드래곤" 이 아니라 "엑시노스 2200" 이 들..

근래에 개인적으로 시간이 많아서 노트북으로 이것저것 해보다가 바탕화면을 이쁜 걸로 바꿔 보려고 이미지를 검색하는데, 바탕화면(wallpaper)으로 검색했더니 죄다 스마트폰 바탕화면용 이미지가 조회가 되더군요. 컴퓨가 세계에서 더 이상 PC가 주류가 아님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아재 느낌) 20대 이하 세대에서는 PC/노트북보다는 스마트폰/테블릿에 더 익숙하겠죠. Windows 95/98, Windows ME, Windows 2000 Pro나 리눅스를 설치해서 놀던 게 엇 그제 같은데, 벌써 20년 이상 흘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