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 3부작으로 유명한 "이탈로 칼비노 전집" 세트를 구매했습니다.쿠팡에서 구매했는데, 아래 사진에는 있는 세트 보관함 같은 게 없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없는걸 알았으면 낱개로 구매해도 될 뻔했습니다. 총 11권 세트입니다. 1. 거미집으로 가는 오솔길2. 반쪼가리 자작3. 나무 위의 남작4. 존재하지 않는 기사5. 마르코발도 혹은 도시의 사계절6. 모든 우주만화7. 교차된 운명의 성8. 힘겨운 사랑9. 보이지 않는 도시들10. 어느 겨울밤 한 여행자가11. 팔로마르 올해 제가 읽은 책 중에서 최애 작가가 된 분은 "헤르만 헤세" 와 "이탈로 칼비노" 두 분입니다.이미 읽은 선조 3부작 외에 틈틈히 읽어야 겠습니다.일단 다른 작가의 책을 탐독한 후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서 "캣 패밀리 크리스마스" 책을 구입했습니다.한국어 번역본과 영문본을 모두 겟..특히 한국어 번역본은 11월 말부터 12월까지만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플립북 형태로 한 고양이 가족의 크리스마스 준비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고양이들은 크리스마스 12일 전부터 집도 꾸미고, 요리도 하며, 캐럴도 부르고, 트리도 만들어요.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니까요. 이야기는 크리마스 전날 밤인 이브에 끝나요.
오노레 드 발자크 - 고리오 영감생각은 그것이 떠오르는 힘에 비례해 투사된다.박격포에서 발사된 포탄이 날아가듯, 수학 법칙에 따라, 뇌가 겨냥하는 지점에투하되는 것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인간이 서로를 괴롭히는 것처럼 불쾌한 일은 없다. 그중에서도 화가 치밀 정도로지긋지긋한 일은 젊은이들이 온갓 즐거움에 스스로의 문을 활짝 열어놓을 수 있는 인생의 꽃다운 청춘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얼굴을 찌푸리고 즐거운 나날을 망쳐버리는 일이다. 유진 오닐 - 밤으로의 긴 여로無 서머싯 몸 - 달과 6펜스지금이야 슬픔을 견딜 수 없을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차차 누그러질 것이고,결국은 자비로운 망각의 도움을 받아 인생의 짐을 다시 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파..
드디어 ~~ 몇 개월 전에 예약한 "지혜의 투영" 타이틀을 받았습니다.30분 정도 플레이해 본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대만족"입니다.그래픽은 "꿈꾸는 섬"과 거의 동일합니다.스위치로 발매된 꿈꾸는 섬은 1993년에 발매된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을 3D로 리마스터한 작품이라면,지혜의 투영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 최초로 링크가 아닌 젤다가 주인공인 타이틀 입니다.전사인 링크의 전투신이 아니라 다양한 사물을 기억하고 소환하는 방식으로 여정을 진행는 참신한 아이디어가마음에 들었습니다.몇 개월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당분간 스위치로 지혜의 투영만 쭉 플레이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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