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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르 카뮈 - 페스트
- 헤르만 헤세 -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 - 데미안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 헤르만 헤세 -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눈먼 사람과 멀쩡한 사람이 걸어가듯 둘은 나란히 걸어갔다.
눈먼 쪽이 자기가 장님이라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 그것은
장님에게만 편한 일이었다.
- 도리스 레싱 - 다섯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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