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포유

"영의로 나누면"과 "네 인생의 이야기"가 재밌다고 해서 구입하게 된 책입니다. 최고의 과학 소설이라고 해서 읽고 있는 중. ^^

밭 가장자리에 무심코 서있는 고인돌 ~~~ 한반도에서 고인돌이 만들어진 시기가 대략 기원전 1500 ~ 1300년이라고 하니 놀랍습니다. 저 자리에 쭉 있었다고 생각하니 ㅎㄷㄷ 명절에 산책하면서 처음 본 고인돌인 줄 알았는데, 유년 시절에 잊힌 기억이 문뜩 떠올랐습니다. 행복했던 추억 ^^

일은 배신하지 않는다 고졸 PC방 알바가 포트폴리오 하나로 구글의 입사 제안을 받기까지, 그 후의 이야기 5~6년 전에 구입하고 싶었는데, 당시 절판이 되어서 아쉽게 읽어 보지 못했던 "Interactive Developer" 의 개정판(?) 입니다. 저자가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구독자들의 재판 요청이 많아서 책이 2021년에 새로 출간이 되었습니다.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늦게라도 알게 되어서 바로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과 문체는 똑부러지는 저자의 성격이 묻어나서 읽기에 편했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열정이 식었거나, 또 따른 무엇가 하고 싶은 분 (저 처럼~~~) 들이 읽으면 가슴 깊은 곳에서 무언가 얻어 갈 수 있는 책입니다. (강추) 460페이지 정도로 언뜻 보기에 두꺼워서 읽이 다소 ..

이제까지 외장 HDD를 사용했는데, 중요한 데이터를 한 번 더 백업해 줘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아서 외장 SDD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킹스톤 xs1000 1TB" 입니다. 약 9만원에 구입했는데, 가성비가 좋은 것 같네요. 가정용 NAS도 살짝 뽐뿌가 왔지만, 아직은 NAS까지 사용해야 할 만큼의 데이터도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외장 HDD 2개, SDD 1개 ~~ 삼중으로 백업해 놓으니 든든하네요. [제가 구입한 곳] https://www.11st.co.kr/products/pa/6128392483?&trTypeCd=MAG3&trCtgrNo=585021 [11번가] Kingston Digital XS1000 외장 SSD, 1TB 컴퓨터>저장기기>외장하드, 가격 : 90,770원 www...

포르쉐 디자인 사운드바 PDB70 코로나 시국에 우연히 알게 되어 눈팅만 했던 제품입니다."" 정발 가격이 79만 원 이었고, 2022년 연말 할인해서 50만 원 초반에 나와서 구매 직전까지 고민했던 제품입니다. 우연히 알게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블프 특가로 369,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서 바로 질렀습니다. 우후후~~~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보다 음장감이 좋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집에서 쉴 때나 일할 때 옆집에 피해 안 가는 선에서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문하고 이틀만에 배송이 되어서 일단 컴퓨터 근처에 설치해 보았습니다. 기대이상으로 음질은 좋았고, 메뉴얼을 안보더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까지 본 리모컨 중에서 제일 좋은 디자인과 마감입니다. ^^

집에 남아 있던 레고 호환 블록으로 치실 받침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던 "슈퍼 아스라다" 처음 제품에 누락된 블록이 있어서, 오기로 또 하나를 구입해서 완성을 했던 흑역사 ~~~. 중국산 호환 블록은 복불복인듯합니다. 치실만 놓으려다. 화분 갈이 후 남은 장식용 자갈이 있어서 장식으로 추가해 보았습니다. 자투리 블록을 이렇게 활용하니 나름 그럴싸하고, 만드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팬으로써 큰 기대감을 같고 본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감독의 찐 팬이거나,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 덕후가 아니라면 관람 후에 멘붕을 경험하게 될 영화였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말할 수 없으나, 명확한 거는 그냥 호기심에 보면 무조건 실망하실 겁니다. 더욱이 애니메이션이라고 어린이들이 봤을 때는 더욱 더~~ 덕후 기질이 있는 성인이 봐야 제대로 작품을 음미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관람 후 집에 오는 길에 유튜브에 올라온 다양한 작품 해석을 듣고 나서 조금 이해가 될 정도였습니다. 남의 도움 없이 조금이나마 작품을 이해하려면, 최소한 2~3번은 봐야 되지 싶습니다. 음식으로 말하면 평양냉면 같고, 장난감으로 비교하자면 퍼즐 같은 영화였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OLED 젤다 에디션 젤다의 전설 - 왕눈을 해보기 위해서 6년 만에 닌텐도 스위치를 재구입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은 없지 않지만, 스위치 2가 언제 나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바로 구입~~~ 닌텐도 스위치 OLED 젤다 에디션으로 최종 구매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스플래툰3 에디션과 마리오 레드 에디션과 고민을 했는데, 젤다 때문에 스위치를 구매한 거라 젤다 에디션으로 픽. 양품으로 받아서 왕눈을 잠깐 플레이 해보았는데, 야숨에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당분간 왕눈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확실히 OLED 버전이 화질이 선명하고, 커서 몰입감이 더 좋더군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