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포유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봤는데 나름 재밌더군요. 아마 미디어에 너무 노출되었던 영화장면과 스토리가 감흥를 저하했나 봅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나오는 최종문제(6억원정도의 상금)가 너무 쉽더군요. 앞에 나오는 문제는 인도에 관한 내용이라 인도인이 아니면 쉽게 맞칠수 없는 문제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문제는 초딩들도 맞칠수 있다는 거 . . . 문제가 뭔지는 영화를 아직 보지못한 분들에게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생략 . . . 딱히 볼 영화가 없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평일에 휴일이 하루라도 있는 달은 없는 달보다 시간이 빨리 가는 듯 합니다. 오늘이 어린이 날인데 당분간 평일에 휴일이 없네요. ㅠㅠ 작년같은 경우엔 월요일, 금요일에 휴일이 제법있어서 시간이 빨리 간것 같아요. 가는 세월이야 잡을 수는 없을바엔 오는 세월을 즐기자구요.

데이터베이스 특히 오라클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책과 강좌를 한번쯤 읽고 들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책에 COPY_T 테이블 같기도 하고 뷰같기도 하는. . . 저같이 책을 정독을 하지 않고 쭉 읽은 후 필요할때마다 바이블처럼 꺼내보는 사람에겐 COPY_T가 먼지 찾기란 여간 어렵지 않더군요. 그래서 찬찬히 찾아보니 데이터를 추출하기 위해 단순복제를 하기 위해 또는 IN 조건에 선분법칙(특정일자를 BETWWEN으로 검색하는 것보다 COPY_T 테이블에 특정기간의 일자를 만들어 놓고 조인하는 방법)를 이용할때 . . . 날짜를 이용한 선분법칙은 대용량책이 아니었으면 생각지도 못했을 기법인데요 실제 해보니 성능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COPY_T 형식의 테이블을 여러개 만들어 놓고..

시크릿폰에 따려온 케이스(주머니)는 나름 멋은 있지만 휴대폰을 보호하고 꺼내고 넣는 기능이 좋지 않아 케이스를 하나 마련해야 겠다 마음먹고 찾은 것이 노블슈트 입니다. 전 검정색을 좋아해서 검색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케이스에 넣어 보니 딱 맞아 흔들어도 빠지지 않을 것 같고 보기보다 딱딱해서 좋더군요. 가죽이라 새구도 냄새가 나지만 좀 사용하다보면 없어 지겠죠. 몇천원을 더 내면 핑크, 회색 제품엔 그림이나 이니셜도 새겨 주는 서비스도 있어서 여성분들에게도 잘 어울릴듯 . . . PS. 위 사진 모델로 나온 시크릿도 오른쪽 윗 부분이 왼쪽보다 약간 버러졌네요. 슬라이드폰이라 어쩔 수 없나(?)

야후에서 제공하는 미니사전을 소개해 드려요. 제가 첨 써본게 2년은 넘은듯 합니다. 지금가지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모르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더군요. http://kr.dic.yahoo.com/ 에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설치를 하고 실행시키면 바탕화면에 색연필 모양의 프로그램이 보이는데 화면에서 원하는 영어 낱말 위에 색연필을 놓으면 사전과 연결되어 바로 위의 그림처럼 뜻을 찾아 줍니다. 빠르게 영문을 해석할때 정말 요긴 하더라구요. OCR과 비슷하게 이미지를 문자로 해석해서 읽어 오는 것도 같고 아무튼 신기합니다.

쉬느날이 연속이라 심심해서 새로 구입한 시크릿폰의 기지고 몇가지 해봤습니다. mp3는 저번에 넣어 봤어 오늘은 벨소리 넣기, 배경넣기를 해봤습니다. 1. 벨소리 넣기 벨소리는 mmf 파일을 지원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서 일단 제가 좋아하는 하루녹차 cm 송을 다운받았습니다. 그리고 사이언 홈피에서 Mobil Sync2란 프로그램을 받아서 설치한 후 실행시켜서 폰과 PC를 연결하고 Mobil Sync2를 통해서 벨소리를 넣으니 쉽게 들어가더군요. 벨소리를 변경해서 테스트 해보니 ㅋㅋ 핸드폰에 날개를 달아 준것 같더군요. 듣기 좋았습니다. 2. 배경화면 바꾸기 귀를 즐겁게 해줬으니 이제 눈을 즐겁게 해줄 차례죠. 마찬가지로 Mobil Sync2를 실행시킨 후 배경화면을 만드는 메뉴로 들어가 PC에 ..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헌책방이 한군데 있습니다. 요즘에는 헌책방이 낯설기만 하지만 제가 어렸을 적에는 저렴한 가격에 참고서를 사거나 또는 필요없는 책을 팔아서 용돈으로 사용하곤 했습니다. 서점에서 새책에서 나오는 신선한 향기가 있다면 헌책방에선 추억의 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소설책을 한권 살까해서 갔는데 마땅히 재미있는걸 못 찾았습니다. 그런데 한쪽 귀퉁이에 C++ Data Sructures 라는 책이 보이더군요. 책을 꺼내어 보니 완전 새책이 었습니다. 대학교에서 교제로 사용한것 같은데 책주인은 공부를 안했나 봅니다. 책상태가 너무 좋아서 비싸겠다 싶었는데 사장님께 여쭤보니 7000원 이라더군요. 원서라서 번역서보다 가격이 많이 비쌀텐데 심심할때 읽을려고 구입을 했습니다. 좋은 책을 싸게 구입한것도..

생각한 것보다 막상 씨크릿폰으로 음악을 들으니 음질이 좋더라구요. 아이팟터치보다 음질이 더 좋은것 같아요. 블루투스를 지원했으면 제가 가지고 있는 무선 해드셋으로 더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음악을 들으면 베터리가 금방달아 질것 같아 많이 듣지는 못하겠지만 mp3 플레이어가 없을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씨크릿의 매력이 다시한번 느껴지네요. 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