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포유

지인의 소개로 보개된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라는 애니메이션이 너무 재밌어서 소개해 드려요. 왕따 학생이 무술을 배우면서 자신감도 찾고 친구도 사귄다는 . . . 26화까지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더파이팅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구요. 주인공의 정의감이나 신념이 부럽더군요. 성장드라마가 감동을 주기 마련인데 인기의 법칙을 고스란히 따르고 있는 작품인것 같아요. 50화가 완결이라 다보려면 적지않은 시간투자를 해야 하지만 출퇴근길이나 무료한 시간 때우기에 정말 좋습니다.

울트라 에디터를 사용하다가 새문서(저장되지 않은 임시문선)를 몇개까지 생성할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그림에서 보이듯이 182개까지만 생성이 되더군요.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답이 떠오르지 않더군요. 180도 아니고 182개라니 . . . 2개가 남으니 뭔가 섭섭한데요. 멋진 이유를 찾으신 분은 댓글 달아 주세요.

여자친구를 아내로 업그레이드 버그 URL = http://jwmx.tistory.com/1497 ㅋㅋ 간만에 실실 웃었다는 . . . 개발자가 쓴글같은데 개발자에게도 이런 유머가 있다니 엄청 부럽군요.

APUE하면 알 정도로 정말 유명한 책인 Advanced Programming in the UNIX® Environment 2nd 가 번역이 되었더군요. 1판은 예전에 모 대학교 교수님이 번역을 했었는데 번역이 잘 안되어 이해하기 힘들었다 라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구요. 아무튼 2판이 나온지도 꽤 되었는데 이제라도 번역서가 나와서 영어가 좀 약하신 분(저와 같은)들이나 유닉스 프로그래밍에 입문할려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닌가 합니다. 번역서는 가격이 원래 좀 착하기 마련인데 이 책은 가격이 좀 나가더군요. 책 쪽수가 좀되선지는 모르겠지만 . . . 대웅출판사구요. 아무튼 요즘같이 불황속에서도 살아 남을려면 공부공부 밖에 길이 없는 듯 합니다.

이제까지 세벌식 자판을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는데요. 세벌식 자판이 실제로는 더 편하고 과학적이라는 말에 한번 사용해볼려구 합니다. 현재 두벌식 자판에 스티커를 붙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인데 다행이도 스티커를 무료로 주는 곳이 있더군요. URL = http://go-dent.com/service/sebeoltyping.html 오늘 신청을 했는데 실제 배달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세벌식 자판을 연습하다가 두벌식 보다 더 편하게 되면 키보드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세벌식 키보드가 거의 없는데 아론이란 회사에서 판매를 하더군요. URL = http://www.arondigital.com/

모 사이트에서 미국 드라마 중 빅뱅이론이 밤을 세어가며 볼 정도로 재밌다고 해서 시즌1과 시즌2를 구해서 보고 있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시즌1은 초반에 약간 지루하기도 했지만 등장인물들의 특징이 평범하지 않은데 익숙치가 않아 재미가 없다고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0화 부터 정말 재밌더라구요. 시즌 2도 거의 다 봐 가는데 시즌 3가 기다려 지더군요. 아직 시즌 2가 끝났는지는 모르겠지만 14화 까지 구해서 2~3편 정도는 더 있을 것 같구요. 아무튼 빅뱅이론 정말 강추입니다. 특히 아래 사진 속에서 우측 위에 않아 있는 쉘던이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드는데요. 생김새는 미스터빈 한달 굶은 듯하게 생겼습니다. 요즘은 저 사진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ㅎㅎㅎ

아이폰, 블랙베리, 옴니아등 휴대폰 이라기 보다는 전화기능도 있는 기기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릴 정도로 휴대전화는 많은 발전을 하고 있죠.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프로젝터 기능이 있는 프로젝터 폰(삼성 W7900)과 바람 감지 센서가 내장되어(팬텍 IM-S410K) 휴대폰 액정방향으로 바람을 불면 휴대폰 사진이 넘겨지는 터치를 뛰어 넘어 또 다른 감성을 자극하는 기술까지 등장하게 되다니 놀라운 휴대폰의 발전 어디까지 일지 새삼 궁금해 집니다. (W7900) (팬텍 IM-S410K)

아직 번역되지 않은 책이지만 책 내용이 좋아 추천해 드려요. 제목은 아이폰으로 되어 있지만 터치에도 적용되는 내용이라 터치 프로그램 개발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