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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todb.io는 페이스북 엔지니어가 presto를 발전시키는 곳이며, prestosql.io는 비영리단체로 많은 개발자들이 presto를 발전시키는 곳입니다. prestodb.io는 0.2xxx 버전이 있고, prestosql.io에는 3xx 버전이 있습니다. prestosql.io에 있는 버전에 제한된 기능이지만 사용할 수 있는 Oracle Connector가 있습니다.

Oracle Connector Limitations# The following SQL statements are not yet supported: DELETE GRANT REVOKE SHOW GRANTS SHOW ROLES SHOW ROLE GRANTS 위에 있는 기능은 사용할 수 없지만, 예전처럼 번거럽게 GitHub에 있는 소스로 Oracle Connector를 빌드할 필요가 없습니다. java 11+ 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arburst에서 제공하는 Presto 버전에는 Oracle Connector (plugin)가 있습니다. 그러나 Oracle Connector를 사용하려면 엔터프라이즈 버전(유료)에만 기능이 있어서 presto.io에서 제공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재직중인 회사에서 기간계는 Oracle 11g를 사용하고, DW는 MaraiaDB ColumnStore와 MongoD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ETL프로그램으로 Oracle -> MongoDB, Oracle -> MariaDB, MongoDB -> MariaDB로 데이터를 이관하고 있는 데, 가끔 이기종 DBMS간에 데이터를 비교(검증)할 일이 발생합니다. 그럴때마다 데이터를 비교(검증)하는 일에 적지 않은 시간을 소비하곤 했는데요. ..

작년까지는 주식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요즘엔 반 강제적으로 어느정도 투자를 하게되었습니다. 작년까지는 1년 정기예금 금리가 2%도 있었는데 지금은 잘 주는 곳이 1.05% 정도더라구요. 6000만원을 1년 예금한다고 치면 세금 떼고 60만원도 안됩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의 자산배분을 조금 더 공격적인 투자 구성하고 있습니다. 정기예금은 작년보다 비중을 조금 낮추고, 주식 비중을 더 높여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주식 비중이 높아져서, 주식 투장 종목도 재조정 했습니다. 비교적(?) 안전하면서 배당금을 챙겨주는 삼성전자와 KB금융에 비중을 조금 더 두었구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의료기기, 반도체 종목도 소액이지만 골고루 구성했습니다. 몇 년 뒤에 이 글을 보면서 웃게 될지 울게 될지 궁금하네요.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