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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roachDB 3노드를 구성한 후에 3개 테이블을 생성하고 각각 10만 / 18만/ 30만 rows 데이터를 넣었습니다.
각각 노드에 접속해서 테이블 총 rows를 조회해서 모두 복제가 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노드 하나를 강제로 종료 시킨 후에 데이터 파일을 모두 삭제하고, 다시 노드를 띄었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접속해서 데이터를 보니 테이블 3개가 모두 생성이 되어 있고, 데이터도 모두 동기화 되어 있었습니다.
오라클과 같은 전통적인 RDMBS에서는 고가용성을 확보하려면 (RAC) 비용이 많이 들었고, 데이터를 실시간 동기화 하려면
SharePlex 또는 OGG 같은 CDC(Change Data Capture) 솔루션이 별도로 필요했습니다.
아직까지는 Mission Critical한 업무에는 도입하기 망설여 지는게 당연하지만, 그 외 업무에는 도입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MongoDB가 OLTP나 OLAP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생각하지만, MQL이라는 별도의
쿼리 언어를 배워야 하는 것이 아킬레스건 입니다. MongoDB가 기간계 업무에 사용하기 힘든점이 바로 MQL언어 습득입니다.
반면에 CockroachDB는 PostgreSQL과 호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비교적 도입이 쉬울 것입니다.
요즘 CockroachDB를 사용하면서 SQL의 분석함수(Analytic Function)도 대부분 지원이 되어서 놀랐습니다.
오라클로 비교하자면 RAC + CDC 솔루션을 도입해야 누릴 수 있는 기능을 CockroachDB는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CockroachDB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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