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서를 미친척하고 두권이나 구입했다

두권 모두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분량이어서 한번에 구입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두권이 상반된 내용으로 보인다.

"일본전산 이야기"는 "일본전산"이라는 기업을 만든 창업주가 집필한 것으로  일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하는지

회사에 필요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등.. 사장님 관점에서 기술되어 있다고 하는데, 언젠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구입했다.

" Slack 슬랙"은 워라밸을 추구하는 시대에 필요한 미덕이랄까..

책 소개가 마음에 들어 구입했다.

"'여유, 느슨함, 이완(弛緩)' 등을 뜻하는 단어인 슬랙(Slack)을 통해 일시적으로 비효율적(inefficient)으로 보일지라도, 이것이 급변하는 내외의 조건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단기성과에 급급하고, 빨리빨리 일하라고 재촉하며 사람들을 내모는 조직은 단기적으론 성과를 올릴 수 있을지 모르나, 결국 망가질 수밖에 없고, 조금 천천히 일하더라도 제대로 일함으로써 조직의 창의성을 살리고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정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