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어떤 이의 말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그 분은 자신이 한말에 책임을 져야 할 듯 합니다.
오늘 PD 수첩을 보았는데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더군요.
방송을 보는 동안 암울하고 순간 이민가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청와대 홈피에 들어가 글을 남기고 싶었지만 이미 불통상태 . . .
이렇게 제 블러그에다 짧은 글이라도 올려야 잠이 올것 같네요.
자식은 부모의 얼굴을 생각하고 부모는 자식의 얼굴을 생각하며 행동하면
언제나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에 노력해 봐야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일본이 될 수 없을 진데
조금 배부르게 하겠다고 양심에 저버린 행동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 . .
촛불집회에 직접가보진 못했지만 세계 어느나라를 보더라도 가장 비폭력적이고
어떻게 생각하면 선진의식을 가진 나라라고 생각이 들어 내심 자랑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일부 시위도 있었지만 그런 일부 시위에 비해 대다수 집회에 참가한 국민들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촛불집회 !=  불법" 이런 공식은 열살짜리 꼬마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뭐가 올고 그른지 그리고 위에서 시키면 꼭두각시 처럼 따라하는 그런 허수아비가
대한민국에서 빨리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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