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이제 운동을 해 볼까? GD 머슬펌프 오토 구입 (?)

2020년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활동량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그나마 본격적으로 주식의 세계에 빠져들면서 유튜브로 다양한 체널을 산택을 하면서 들었는데, 덕분에 하체쪽은 오히려 더

튼튼해 졌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상체~~

마치 풍선을 불때 특정 크기를 지나면 급속하게 팽창을 하는데, 요즘 제 몸이 따 그 시점입니다.

2년 전보다 실제 몸무게는 2kg정도 늘었는데, 근육을 줄고 지방이 늘어서 체감하는 몸무게는 5~6kg 더 찐 모습니다.

며칠 전부터 산책을 할 때 달리기를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지방이 더 타는 느낌을 나더라고요.

 

앞으로 상체 운동은 푸쉬업 바와 "GD 머슬펌프 오토"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푸쉬업 바는 오래전에 구입한게 있었는데, 아령을 살까 하다가 이번에는 완력기를 한번 사용해 보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일반 버전은 7만원 정도 하구요, 오토 버전은 9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제품이 좋았던 이유는 일반 스프링 방식이 아니라 가스 스프링 방식이라 덜 위험하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입니다.

가스 스프링은 일반인 버전과 선수용 버전이 따로 있으니 자신에 맞는 제품으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좌) 오토버전, (우) 일반버전

 

눈치채셨나요?
오토 버전이 할인된 가격 99,000 원에 팔고 있었는데, 타 쇼핑몰에서 95,000 원에 팔고 있어서 같은 것인 줄 알고 구입 ㅜㅜ
오토 버전이 아니라 수동 조절 방식이 왔습니다.
4,000원 아끼려다 16,000 원 더 주고 구입...
이왕 개봉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반품 귀찮음)  신중하지 못했던 제가 바보죠.
막상 조립해서 사용해 보니, 강도 조절하는 것만 빼면 나름 괜찮아서 그냥 사용하려고 합니다.
실 사용해보니 강도 조절 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거든요.  휴~~~

 

그리고 오토 버전에서 조절 레버가 있는 부위의 부품이 플라스틱 (헐~~) , 부품 색상이 이상해서 찾아 봄 ㅋㅋㅋ
제가 구매한 기준으로 일반 버전은 7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니,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도 일반 버전을 추천해 드립니다.

실수를 합리화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 ㅋㅋ

 

완력기를 받아서 테스트 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힘이 필요합니다.

일반용이 아닌 선수용을 구매했으면 후회 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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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실 사용해 보니 확실히 일반 스프링보다 가스 스프링 방식이라 소음도 작고, 그 특유의 소리가 1개라도 더 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