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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에서 하남시로 이사 온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빠름)
성남시에 살 때부터 검단산을 알고 있었지만 딱히 갈 일이 없었는데, 하남 시민이 된 기념으로 이번에 시간을 내어
검단산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자전거로 "한국 애니메이션 고등학교"로 이동 했습니다.
이동거리는 짧은데 신호등이 많아서 약 45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학교 정문에 자전거를 파킹해 놓고, 등산에 앞서 맞은편에 있는 편의점에 들러서
물과 에너지바를 구매한 후에 등산로 초입으로 이동했습니다.
등산 루트는 "한국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 "현충탑" -> "약수터" -> "헬기장" -> "검단산 정상"
하산 루트는 "검단산 정상" -> "유길준 묘" -> "검단산 공영 주차장" -> "한국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등산로 초입에서 조금 올라가니 현충탑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지옥의 계단전에 "약수터 도착"
약수터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니 멋진 포토존이 나왔습니다.
한강과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하남 부심 상승)
그리고 지옥의 계단을 지나 검단산 정상으로 출발~~
해발 657 M로 그리 높지 않고, 등산 코스가 짧아서 약 1시간 정도 걸려서 올라왔습니다.
정상에 올라오니 하남시와 팔당댐이 한 눈에 보여서 경관이 제법 좋았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검단산 옆에 있는 "애봉산"에도 올라가 봐아 겠습니다.
하산은 팔당댐과 한강을 볼 수 있는 "유길준 묘" 코스를 내려왔는데, 조금 더 길지만 경사가 완만한 구간이 많아서
쉽게 정상으로 올라올 수 있는 코스로 보였습니다.
애니메시션 고등학교에 도착한 후에 집에 갈때는 신호등을 좀 피해 보려고 한강 자전거길을 따라서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집에 가다보니 이상한 소리가 나서 강쪽을 바라보니 "두루미"로 보이는 새들이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철새 서식지 같아 보였는데, 소리가 요란하더군요.
등산로는 짧아서 좋았는데, 바람부는 날씨에 자전거를 타니 녹초가 되어서 집에 와서 시체가 되었습니다.
이제 하남시 시민이 된 기분 ^^
검단산 정기를 받아서 올해도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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