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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 S22, S22 플러스, S22 울트라.

갤럭시 S22는 디자인이나 기능적이나 노트죠.

"갤럭시 S22 노트" 이렇게 제품명을 정했어도 좋았을 텐데, 아마도 함께 출시된

갤럭시 탭 시리즈와 네이밍을 일치시키기 위해서 울트라로 정한 것도 같습니다. ("갤럭시 탭s8 울트라"는 크기가 넘사벽)

하남 스타필드에서 10여분 이것저것 만져본 저의 첫인상 점수는 90점.

갤럭시 시리즈는 항상 뭔가 어색한 배젤 벨런스가 거슬렸는데, 갤럭시 S22/플러스는 상하좌우 모두 균형이 맞아서 좋았음.

울트라는 크고 각진 디자인이어서 상하가 조금 다른 거는 오히려  취향임.

딱 한 가지 아쉬운 게 AP로 "스냅드래곤" 이 아니라 "엑시노스 2200" 이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애플 M1칩으로 큰 인상을 남겼듯이, 삼성도 엑시노스를 잘 만들어서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게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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