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포유

산방산 선착장에서 약 40분간 여객선을 타고 가파도를 지나 마라도에 도착했다. 날씨가 맑아서 첫인상은 좋았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구경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손바닥 만한 작은 섬이라서 한 바퀴를 도는 시간은 30 ~ 40분이면 충분했다. 마라도는 최남단 섬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한 번은 가보고 싶은 섬이었지만, 생각보다 구경할 것도 별로 없고, 특히 자장면 맛은 생각한 것보다 보통이어서 실망했다. 바람만 안 불었으면 나름 좋았을 마라도 여행

1월 초에 이미 제주도 여행관련 예약을 모두 한 상태라서 어쩔 수 없이 지난 주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 -------------------------------------------------------------------------------------------------------------------------- 숙소: 다모라 렌트: 엔젤렌트카 항공: 에어서울 여행지: 치유의 숲, 마라도, 검은오름 -------------------------------------------------------------------------------------------------------------------------- "검은오름"을 제외하고는 이번 여행은 "산방산"을 중심으로 이곳 저곳을 다..

올해 1~2월에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여행 계획이 무산 되었다. 이참에 울릉도나 제주도를 가보는 것도 좋지 싶다. 모처럼 2주간 휴가를 다녀올 수 있는 데... 1월에 주식으로 여행 경비를 운좋게 수익을 얻는 것 까지는 좋았다. 2020년 시작이 롤러코스터. 울릉도,제주도,울릉도,제주도,울등도,제주도

​ 오크밸리 리조트(골프빌리지) 1박당구장/볼링장/사우나 등 편의 시설이 좋고, 가격도 굿.리조트 볼링장은 나랑 잘 맞은 듯. 점수가 잘 나옴... 치악산(구룡사) 구경오크벨리에서 가까움. 사진처럼 단풍이 잘 물들어서 좋았음. 횡성 한우우천횡성한우타운에서 고급진 한우 영접.안창살 도 맛있고, 육회 비빔밥도 맛있음. 가격이 후덜덜 집에 오다 사고 날뻔한우 맛있게 먹고, 집에 오는데 차가 막혀서.. 순간 졸음.출발 전 차에 장착된 "졸음 방지 기기"를 켜 놓았서, 앞서 가던 카니발과 간발의 차이로 접촉사고 면함. 휴~~공짜로 선물받은 제품이지만, 돈 값 제대로 함.

지난 10월 12일 ~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했습니다. [12일] 집 -> 김포공항(08:30) -> 제주공항 -> 차량 렌트-> 카트체험 -> 점심식사 -> 사려니숲길 -> 만장굴 -> 서귀포 숙소 -> 저녁식사 [13일] 숙소 -> 쇠소깍(조각배) -> 아침식사 -> 천지연폭포 -> 올레 7번길(외돌개) -> 용머리해안 -> 서귀포시장(저녁거리구입) -> 숙소 -> 저녁식사 [14일] 숙소 -> 우도 -> 아침식사 -> 우도(스쿠터 라이딩) -> 성산일출봉 -> 비자림 -> 저녁(제주시 횟집) -> 렌터카 반납 -> 제주공항 (19:30) -> 김포공항 -> 집 여행 경비를 정산해 보니 "태국 여행"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 제주도 갈 돈이면 동남아 간다는 말이 실감이..

케리어외에 이동하면서 사용하던 가방이 있었는데, 지난 라오스 여행때 수명을 다했습니다.그래서 다음 해외 여행전에 가방을 구매해야 했는데, 마침 3월에 대만 여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가방을 찾다가최종으로 결정한게 네셔널 지오그래픽의 "NG 4569" 모델입니다.걷는 것을 좋아해서 백팩을 선호 했고, 여권/지갑/똑딱이카메라/보조베터리 수납용이라 슬립한 것으로 찾았습니다.저 가방을 메고 요기조기 다닐 생각만으로 행복한 하루입니다.

3월에 대만 자유여행을 가고자 에어텔을 예약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 저스트슬립 호텔 에어텔을 예약 완료했으니.. 이제 슬슬 세부 일정을 잡아야 겠지요. 이번 여행 모토는 "식도락"

여름휴가로 라오스에 아래 코스로 다녀왔습니다.인천 -> 비엔티엔 -> 방비엥 -> 루앙프라방 -> 비엔티엔-> 인천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으로 밴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곤혹스러웠는데그 구간만 빼면 대체적으로 만족스럽게 다녀왔습니다.라오스도 물가가 매우 저렴해서 부자놀이 할 수 있습니다.다시 한국에 돌아오면 가난의 늪으로 ㅠㅠ캄보디아보다 만족도는 떨어졌지만 한번은 가 볼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