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포유

데이터를 이동시키는 ETL 또는 ELT에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을 사용했었는데, 좀더 쉽고 다양한 기능이 있는 "Nifi"를 알게되어서 스터디 중입니다. 회사 서버에 설치하고, 샘플로 여러개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보면서 어떤 기능이 있는지 테스트 중입니다. 2주일 동안 사용해본 느낌은 "Good" ~~~ GreenPlumn과 Nifi가 2021년 하반기 주요 스터디 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주식에 한참 빠져있다 다시 정신차림... 요즘에 PostgreSQL과 PostgreSQL 기반으로 분석용 데이터베이스를 만든 GreenPlum을 설치해서 이것 저것 테스트 해보고 있습니다. PostgreSQL은 메타베이스의 기본 데이터베이스였던 "H2"를 대체할 목적으로 스터디 하고 있고, GreenPlum은 MariaDB ColumnStore를 대체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서 입니다. MariaDB ColumnStore가 최신 버전에서도 여전히 버그가 존재해서 GPDB가 어느 정도 성능이 나오면 과감하게 변경할 계획입니다. 스터디한 후에 공유할 내용이 있으면 블러그에 게시하겠습니다.

에어팟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갑자기 한쪽만 들릴때가 있습니다. 기기에는 문제가 없는데 한쪽 유닛만 페어링이 되는 현상이 있는데, 고질병 입니다. 이때 해결하는 방법은 에어팟을 초기화하고 다시 페이렁 해주는 것입니다. 초기화 방법은 아래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에어팟 유닛을 케이스에 넣고, 뚜겅을 오픈한 다음에 에어팟 페어링 버튼을 꾹 눌러 줍니다. 몇초가 지나면 흰색으로 깜빡이는데 약 15초 정도 더 눌러주고 있으면 주황색으로 깜박 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눌러주면 다시 흰색으로 깜박입니다. 그런 후에 다시 뚜껑을 닫고, 다시 오픈해서 에어팟을 페어링 해주면 됩니다. 요약) 에어팟 뚜껑을 열고 페어링 버튼을 20~30초 눌러줍니다. "흰색 -> 주황색 -> 흰색" 순으로 표시등 색이 변경되어야 합니다.

지난주부터 코틀린 언어로 미니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완성을 시켰습니다. 오라클 SQLPlus에 spool 기능을 대체할 목적으로 만들었구요. 프로그램명은 "UnLoader"로 정했습니다. 코틀린을 사용해 본 소감은 확실히 자바에 비해서 코딩량이 줄었습니다. 프로젝트에 필요한 라이브러리(ojdbc.jar 외 다수)외에는 100% 코틀린 문법으로 개발 했습니다. 아직 회사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자외에는 코틀린을 사용하는 동료가 없기 때문에 당분간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유틸리티성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코틀린을 우선 사용할 계획입니다.

코드의 간결함이 매력적인 코틀린을 막 시작한 코린이 입니다. 유튜브 강좌와 "Kotlin in Action " 책을 통해서 문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최근에 1000만 행이 넘는 데이터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로 부터 추출할 일이 있었는데, sqlplus "spool"이 생각보다 느려서 이전에 개발한 ETL 프로그램으로 파일을 생성해 보니 약 5배 정도 성능 차이가 났습니다. 데이터 추출 프로그램을 개발해 놓으면 두고두고 사용할 것 같아서 오늘 기본적인 설계를 한 후에 코딩을 시작했습니다. 자바로 개발한 ETL 프로그램을 참고하여 코딩을 하니 생각보다 빠르게 구현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InteliJ IDEA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전에 참고할 자바 소스를 코틀린 파일에 붙여 넣으면 자동으로 코틀린 문법..

크롬브라우저에서 vi에디터 처럼 "j","k"키로 페이지를 스크롤 할 수 있습니다. "f"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화면에 단축키가 표시가 됩니다. 표시된 단축키를 누르면 클릭하는 효과가 있어 링크된 페이지로 이동이 되어 마우스나 터치패드 없이 키보드만으로 웹 검색을 할 수 있는 유용한 익스텐션이라서 소개해 드립니다.

주식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한해가 지났습니다. 2020년 3월 초부터 전세계 주식이 폭락할 때 조금씩 분할매수 전략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기사, 유튜브, 지상파 뉴스등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투자할 회사를 선택한 후에 꾸준히 투자 금액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투자할 회사를 선택할 때 "그 기업의 본질 가치"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그 보다더 상당한 비중으로 투자할 회사의 경영진을 봐야 한다는게 100%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 회사라도 경영진의 자질이 부족하면 주식의 가치는 오르지 않더군요. 어떤 경영진이 회사를 이끌어 가는지가 주식투자를 성공으로 이끄는 힌트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