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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체리미니키보드를 10년 넘게 사용했습니다. (3개째 구입해서 사용)

슬슬 다른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어떤 놈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빨콩으로 유명한 씽크패드 유선키보드로 샀습니다.

씽크패드 노트북 사용자들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빨콩을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연말을 핑계로 구입했습니다.

블루투스 버전은 상대적으로 비싸기도하고 가지고 다니거나 멀티 디바이스를

연결해서 사용할 일이 없어서 유선 버전으로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4만원 중반....(공홈은 5만원 중반)

타건감도 나쁘지 않고, 빨콩은 진리네요.

불편한 점은 Caps Lock이 켜져 있는 지 표시해 주는 부분이 없네요.

눌러봐야 알 수 있는게 불편합니다.

그리고 체리미니키보드와 다르게 왼쪽 Fn키와 Ctrl키가 위치가 달라서 

적응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체리미니키보드에 빨콩이 딱 박히면 정말 좋을 텐데.. 이루어지지 않겠죠. 


....

체기미니키보드는 아니지만 체리스위치에 빨콩이 있는 제품이 있네요.

https://mechanicalkeyboards.com/shop/index.php?l=product_detail&p=4260

가격도 후덜덜~~ 무게도 후덜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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