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Dev4u Life/여행

캄보디아 - 씨엠립 여행

데브포유 2018. 5. 15. 19:19
반응형

죽기전에 봐야할 장소중에 하나인 "앙코르 와트"로 유명한 캄보디아 씨엠립에 다녀왔다.

위 사진은 앙코르 유적지 중에서 도성의 문 중에 하나로  우리나라의 남대문이라고생각하면 된다.

앙코르는 "도읍" 이란다.

예전에 100만명이 거주했던 거대 도시로 동시대 파리는 약 14만명이 거주했었다고 한다.

- 쭙무립쑤어 (안녕하세요)

- 쏙써바이 (행복하세요)

- 어꾼쯔란 (감사합니다.)

3문장을 외워가서 많이 써 먹었다. ^^

바다처럼 보이지만 저것은 동양 최대의 호수인 "톤레삽"

보트피플이라고 불리우는 베트남 난민들이 수상가옥에서 거주하는 곳이다.

가이드분 말로는 육지에는 갈 수 없단다.

베트남에서도 받아주질 않고, 캄보디아에서도 받아주지 않아서 물위에 떠있는 고아가 된 셈이다.

날씨가 대체로 흐려서 사진은 잘 나오지 않았지만.. 비교적 서늘해서 여행하기에 좋았다.

씨엠립 공항에 도착하면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하는데, 기본 수수료인 30달러에.. 2달라 정도를 팁으로

더 줘야 비자가 빨리 나온다.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라야 하듯이.. 공항에 묶이고 싶지 않다면 기부하는 셈치고

주는게 낫다.

2달러를 주면 비자도 빨리 나오고, 입국심사시에도 진행이 더 빨리된다. 100%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