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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기간과 회사일이 곂쳐서 계획했던 책을 모두 읽지 못했습니다.
조지오웰의 "1984"
책이 출판된지 오래되었고, 다양한 미디어 "영화, 드라마, 소설"을 통해서
1984와 비슷한 내용을 접해 봐서인지 아니면 기대가 너무 컸을 까요.
생각보다는 신선하지 않았지만, 1984를 집필했던 당시로 돌아가서 보면
미래는 내다본 천재의 작품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었었습니다.
잭 런던의 "야성의 부름"
개가 주인공인 책으로 꽤나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부유한 집의 개로 태어났지만, 헐 값에 썰매개로 알레스카로 팔려가면서
겪은 여정을 사실감있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작가가 알레스카에 머물렀던 경험을 바탕 집필했다고 합니다.
다자이 오사무 "안간 실격"
원작이 일본어라 읽기는 쉬었으나, 제 취향과는 아주 아주 먼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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