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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으로 이사를 온 후에 창문 넘어로 아차산이 보였습니다.

해질녁에 노을이 멋집니다.

언제 한번 가봐야지 미루다 미루다 오늘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5호선 아차산역이나 광나루역에서 올라갈 수 있는데, 저는 집에서 가까운 광나루역에서 내려서 올라 갔습니다.

 

역에서 내려서 30분 정도 올라가니 벌써 멋진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한강과 잠실 롯데타워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하남 방향도 시원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저기 어딘가에 저의 집이 있겠죠. ^^

아차산은 높지 않아서 누구나 싶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도 정비가 잘 되어 있기도 하구요.

도심과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아차산 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야경을 못 봤는데, 다음에 다시 올라가 봐야겠습니다.

 

2022년도에  "검단산 / 불암산 / 관악산 / 아차산"을 올라 갔는데,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많이 산에 오른 해인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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