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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연휴를 맞이해서 원주에 있는 소금산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는 9000원입니다.
출렁다리와 울렁다리를 건너기 전에는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막상 체험을 하고 나니 비싼 게 아니었습니다.
출렁다리는 짧고 울렁다리는 좀더 깁니다.
개인적으로 짧은 출렁다리가 살짝 무섭게 느껴 졌습니다.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사이에 "중국 황산"에 있느 잔도길 같은 코스가 있습니다.
벼랑에 어떻게 길을 만들었을까~~~ 작업하신 분들의 용기와 노고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지방 곳곳에 가볼만 한 곳이 많이 생겨서 매번 재밌는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총 18,000 걸음을 걸었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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