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 구현 소감

자기 개발 과제로 PHP가 배정되어 부랴부랴 올해가 가기전에 결과물을 내놔야 해서
급 공부하고 "스케줄러"를 만들어 봤다.
주기적 업무(월단위, 주단위)를 등록하고 수행여부를 조회하는 간단한 (php 파일 4개로
구성된) 프로그램이지만 WEB의 기능과 DB연동(오라클)등 기본적인 기능이 다 들어
가 있어서 자기개발 과제로는 충분할듯 싶다.
ASP(학창시절), JSP(전 직장에서 잠깐)는 다뤄 봤지만, PHP도 5년전인가 잠깐 본적은
있어서 처음부터 혼자 아파치 + phjp + DB 연동해서 만들어 본 건 처음이다.
예전에 이미 만들어진 PHP 소스를 잠깐 (2페이지)정도를 수정해 달라고 한것이어서
PHP의 참맛을 몰랐다.
이번에도 참맛을 본 건 아니지만 그래도 php를 새로보게된 계기가 된 것 같다..
ASP, JSP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소스라인으로 구현이 가능하고(이게 가장 큰 매력)
나름 빠르다. 외국에서 PHP가 3번째로 많이 사용한다는 소식을 블러그를 통해 전한바
있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겠다.
.Net은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JSP > PHP > ASP 순으로 점수를 주고 싶다.
큰 규모가 아니라면 PHP > JSP > ASP 순 . . .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Tomcat + 오라클보다 PHP + 오라클이 좀더 빠른듯
(로컬PC에서)  개인적으로 간단한 웹어플리케이션 개발시 앞으로 PHP를 사용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