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P(One Time Password) 발급 받다.

제가 자주 방문하는 블러그인 jwmx.tistory.com 의 블러거님께서 OTP를 발급받아
사용하셨다는 글을 보고 저두 시간이 되면 꼭 발급받아 사용하고자 했는데 오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발급받았습니다.

제가 OTP를 사용하는 이유

1. 향상된 보안
  - 종전의 보안카드보다 보안성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보안카드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같은 해킹툴을 30여 차례 내외 감시를 하면
    뚤린다고 하더군요. OTP는 일회용 비밀번호가 계속 변경되기 때문에 해킹이 쉽지
    않습니다.

2. 거래 한도 증액
   - 공인인증서 + 보안카드 의 일일 거래 한도액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1회 1천만원에 1일 5천만원인가 하더군요. 정확한 것은 아님.
     공인인증서 + OTP를 사용하게 되면 일일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더군요.
     큰금액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지만 전세금이나 아파트 중도금을 결재 할때 유리하죠.
     증액은 은행을 가야 하구요. 감액은 인터넷으로 쉽게 된다고 하네요.

OTP의 원리는 몇가지 방식이 있는데 제가 발급받은 것은 "시간동기화" 방식인듯 합니다.
OTP발급기와 서버의 비밀번호 발급 모듈이 각각 동기화 되어 작동하는 듯 . . .
물리적으로 동기화는 아니지만 태생부터 동기화 되는 듯합니다.
OTP의 원리보다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상요화'까지 시킨 분들이 새삼 존경스럽더군요. 국민은행 기준으로 OPT 발급 수수료가 5천원 이더군요. 무료 대상자도 있는 것
같던데 아마 예치금이 많거나 거래 금액이 많은 VIP 고객 이겠죠.
전 NONE VIP 이기 때문에 5천원 지불 했답니다. ㅎㅎ
신기하다고 비밀번호 생성기 버튼을 누르면 수명이 빨리 달겠죠 ㅋㅋ

PS) 아직 은행 거래는 없는 듯 하지만 OTP 생성기가 휴대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점을
    보완해 휴대폰에 S/W OTP를 다운받아 사용하는 MOTP 서비스가 이루어 지고 있더
    군요. 아직 온라인 게임등에서 활성화 단계에 있는 듯 한데 시중 은행에서도 사용된다
    면 휴대의 불편함도 없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