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포유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죽겠습니다. 물론 실외에서 일하시는 많은 분들보다는 훨씬더 시원하겠지만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나 봅니다. 올 봄에 구입한 미니 선풍기 앞에 얼음물은 올려 놓아 보니 미니 냉풍기가 되었습니다. ^^ 생각이겠지만 조금은 더 시원한듯 합니다. 너무 더워서 이런짓을 해 버렸군요 ... 더위야 가라~~~

재밌는 동영상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원룸에 살고 있는 저에게 딱 맞는 공간활용법인 것 같습니다. 돈이 좀 많이 들것 같네요.

울트라에디트에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울트라에디트의 편집창에 있는 내용을 다루는데 편리합니다. 저는 고정된 문자열에 공백을 넣는 작업을 하는데 이를 활용해서 한번에 수행 하도록 만들었더니 편리하더군요. 울트라에디트를 설치하면 설치폴더에 예제 스크립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도움말에도 스크립팅에 관한 내용이 있구요. 울트라에디트를 주로 사용하는 저로써는 재밌는 기능을 발견한 기분입니다. 앞으로 삽질이 좀 줄어들 합니다. 그만큼 남는 시간이 늘어 나겠죠 ㅎㅎ 오늘 만든 스크립트를 등록한 모습니다. 등록이 완료되었으면 편집하고자 하는 문자열을 선택한다음에 메뉴 -> 스크립팅 -> 등록한 스크립트명을 클릭만 해주면 바로 적용됩니다. 이것으로 한달에 5분정도 시간을 벌었습니다. ..

가격만 착하다면 당장 구입하고 싶네요. 출처: www.funshop.co.kr

재밌는 아이폰 어플이 있어 소개해 드려요. 백문이 불여일견 아래 동영상을 보세요. 저도 다운 받았습니다. ㅎㅎ

이제까지의 Visual Studio와 뭔가 드른 제품이더군요. Visual Studio 2010 베타때 심하게 느리다는 글을 어느 블러그에서 봤었는데요. 실제 구동해 보니 전혀 느리지 않더군요. C#은 할줄 모르고 오로지 C++만 할 줄 아는데 이번에 C++쪽으로 기능이 강화되어 반가운 소식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Windows Mobile 6.5이하 버전을 위한 개발환경은 제공하지 않는다는 군요. Visual Studio 2008를 사용하라고 권하고 있다고 하구요, 대신 하반기에 제품으로 출시될 Windows Mobile 7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예전엔 Visual Studio가 밥줄이었는데 요즘은 거의 할일이 없어서 바라만 봐아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