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셜폰 일주일 사용후기

에센셜폰을 대략 1주일 동안 사용한 소감입니다.

1. 장점

- 티타늄 프레임과 세라믹 재질의 후면 커버에서 오는 단단한 느낌이 최고.

- 독특한 디스플레이 사용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음.

- 성능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

- 불필요한 앱이 없는 쾌적한 사용 환경.

- 깨긋한 통화 품질.

- 399불에 360 카메라까지 얻었다면 금상첨화.

2. 단점

- 너무 밝은 디스플레이 (거의 최소로 설정해야 볼 수 있을 정도 임).

- 고장나면 끝. (A/S는 포기해야 함).

- 이어폰 잭 부재.

- 케이스 및 보호필름 구하기 힘들고, 종류도 다양하지 않음.

3. 총평

가격을 비롯해서 모든 것을 감안하고 평가했을 때 10점 만점에 8점은 줄 수 있는 기기인것 같다.

성능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의 폰이지만, 반대로 고장나면 사설 업체에서도 수리하기는 제로에 가깝다.

그래서 고장나면 버릴 생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1주일 사용하면서 조심조심 사용한다고 했음에도 후면 세라믹 커버에 흠집이 발생했다.

뭐 강화유리와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래서 바로 케이스 창작..

뽑기를 잘하고 잘 관리해서 1년 이상 사용하면 본전은 충분히 뽑는 기기인것 같아서 추천을 하지만

40~50만원을 그냥 버릴 수도 있는 마이너한 기기이기 때문에 심사숙고해서 구입하면 좋을 것 같다.